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ㅣ 장은진
분류없음 2010/04/08 21:58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2009)
장은진
제14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느린 거북이는 결코 도시에서 일등을 할 수 없다. 거북이는 거북이고 토끼는 토끼다. 거북이가 일등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오로지 토끼가 게으름을 피웠을 때뿐이다. 우화에서 처럼. 우화는 진실만을 얘기한다. 그러나 안타까운건 도시까지 와서 게으름 피우는 토끼는 없다는 것이다.
p. 222
따뜻하게 떨리는 이야기였다. 혹시나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이름을 '와조'라고 짓고 싶어.
장은진
제14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느린 거북이는 결코 도시에서 일등을 할 수 없다. 거북이는 거북이고 토끼는 토끼다. 거북이가 일등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오로지 토끼가 게으름을 피웠을 때뿐이다. 우화에서 처럼. 우화는 진실만을 얘기한다. 그러나 안타까운건 도시까지 와서 게으름 피우는 토끼는 없다는 것이다.
p. 222
따뜻하게 떨리는 이야기였다. 혹시나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이름을 '와조'라고 짓고 싶어.



